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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못
2022 • 15+ • 1h 51m • 공포
보영은 예전에 큰 부자였다고 알려진 왕 씨 할머니의 대저택에 숨겨진 보석을 훔치기 위해 간병인으로 입주한다. 보영을 고용한 할머니의 유일한 가족인 김사모는 '누구든, 특히 아이는 절대 데려오지 마라', '저수지 근처에 가지 마라'라는 두 가지 경고를 한다. 하지만 보영은 그 말을 어기고 자신의 딸 다정을 몰래 데려간다. 사람이 죽어나가서 '귀못'이라 불리는 저수지 옆에 위치한 거대한 저택에선 불길하고 괴이한 일이 계속된다. 그리고 보영은 이곳을 찾은 외지인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 것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