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운동화

평생 몸을 움직여 땀 흘린 만큼 정직하게 살아온 농업인들. 고된 노동으로 허리와 무릎은 망가졌지만, 치료나 수술은 엄두도 내지 못한 채 오늘도 열심히 일한다. 공익 다큐멘터리 <기적의 운동화>는 관절질환을 앓는 농업인들의 사연과 애환을 소개하고 관절질환 진료와 수술 기회를 제공해 편안한 생활을 하도록 도움을 준다. 어른들의 사랑을 받는 트로트 가수 나태주, 강혜연이 정형외과 전문의 김준식 원장과 함께 농촌 곳곳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들을 만난다.